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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포, ‘2023시즌 K3리그 3관왕’ 제갈재민 임대 영입..."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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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영입한 제갈재민은 대구FC를 거쳐 김해시청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쳐 FC목포로 이적했다. FC목포에서 12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제주로 이적해 6월 16일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178kg에 74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제갈재민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가 위력적이다. 특히 위치를 가리지 않는 양발 슈팅은 김포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갈재민은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팀인 김포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기존의 선수들과 함께 합을 맞추며 함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