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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토트넘전 오프닝→공중파 단독 예능...데뷔 전 日 접수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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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현지 지상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영 소식을 알렸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오는 8월 21일 일본에서 첫 EP '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라이드 더 바이브 (일본어 버전) / 킵 온 무빙)으로 현지 정식 데뷔한다. 9월 10일부터는 일본 지상파 채널 니혼TV에서 그룹 첫 정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NEXZ NOW'(넥스지 나우)를 방영한다.

NEXZ NOW'는 7인의 멤버들이 현재 트렌드를 체험하고 배우는 버라이어티다.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게임, 퀴즈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다룰 예정이다.
총 5주간 방영되는 'NEXZ NOW'에서는 일본 데뷔곡 'Ride the Vibe (Japanese Ver.)', 'Keep on Moving' 등 퍼포먼스 영상도 매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본편에 다 담지 못한 토크 및 미공개 장면은 'NEXZ NOW '으로 본방송 직후 현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Hulu를 통해 공개된다.

NEXZ는 지난 5월 20일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레코초쿠, mu-mo, mora 등 현지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몰고 있는 이들은 최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메이지 야스다 J리그 월드 챌린지 2024 powered by docomo' 비셀 고베 대 토트넘 홋스퍼 경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여기서 'Ride the Vibe (Japanese Ver.)'은 물론 'Keep on Moving'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이번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꿈인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영상을 통해서만 보던 선수들과 한자리에 서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공연까지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EXZ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오는 8월 3일~4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을 시작으로 17일~18일 오사카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오사카 부립 체육 회관), 24일~25일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까지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el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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