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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다' 오비맥주, 파리올림픽 '첫 금' 오상욱 명장면 광고에 담아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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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 획득 소식에 맞춰 실제 경기장면을 삽입한 TV광고를 발빠르게 선보였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1일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획득 소식에 맞춰 올림픽 개막전에 선보였던 기존 올림픽 TV 광고를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을 삽입한 영상으로 교체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상욱 선수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올림픽 개막 전 공개했던 TV광고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현 울산광역시청 소속)의 우승 경기 장면으로 시작한다.

오비맥주는 "마침 펜싱 박상영 선수가 맨 처음 등장하는 카스의 올림픽 광고에서처럼 이번 대한민국 선수단의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와 최근 경기 장면을 새롭게 반영하는 형태의 광고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팀 코리아의 메달을 기원하기 위한 응원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림픽 시작에 맞춰 준비한 한국 첫 금메달 획득 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4' 특가 이벤트는 오상욱 선수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고 2시간 만에 1만 팩이 매진됐다.

이밖에 올림픽 기간 동안 '카스 0.0'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전국 10개 업장에서 미니 펜싱게임, 미니 양궁 게임 등 올림픽 참가 종목과 연관된 게임을 운영해 금메달 오프너 경품을 증정하는 올림픽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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