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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에 커뮤니티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 개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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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주민 소통과 활동을 위해 종암동에 마련한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상 4층에 연면적 554㎡ 규모다.

1층은 지역주민이 쉬었다 갈 수 있는 어울림실, 2층은 서울형 키즈카페 종암동점, 3층은 커뮤니티실·다목적실, 4층은 성북마을 기록공간과 소모임실로 각각 구성됐다.

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지난달 29~31일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프로그램 참여 및 대관 문의는 전화(☎ 02-927-9983~4)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정릉2동에 '508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할 예정이어서 정릉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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