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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뜨는 지승현, 또 사과할까...'FC 서울' 향한 제시 린가드도 온다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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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261회 예고 영상이 짧게 공개됐다.
먼저 프리미어리그에서 13년을 뛰며 3억 상당의 주급을 받았던 '맨유 출신' 제시 린가드의 한국행을 듣고 실감이 안 났다는 유재석의 반응에 제시 린가드는 "아무도 한국행을 안 믿었다"며 한국말로 "진짜?"라고 반응을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FC 서울 주장을 맡고 있는 제시 린가드의 애독서는 "눈치: 한국인의 비밀 무기'라고. 제시 린가드는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하자고 한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제시 린가드는 본 방송에서 한국행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를 풀어낼 예정이다.
극 중 빌런 행보로 드라마 공식 계정에 사과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고려 거란 전쟁' 이후 '굿파트너'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지승현. 과연 그가 '유퀴즈'에서도 다시 한번 사과에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tvN 수요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