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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분식~
역시 주말엔 분식이죵~

동네 분식집에서 먹고픈 것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나 봅니다~

'아~맛있겠다~'
중얼거림을 들으신 사장님이 웃으시면서

"맞아요~ 맛있지 말아야 내가 장사를 안하는데~
나도 쉴새없이 먹게 되네요~ 먹고나서 공복상태를
4시간은 유지해야 간이 무리 안한다는데~ㅠㅠ
이미 오며가며 먹고있는 내가 있네요~" 라고 말씀하셔서
한참을 공감하며 웃었네요

집으로 돌아와 먹는데~
여윽시~분식은 배신을 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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