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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회 만에 '굿파트너' 신스틸러 등극한 배우 정체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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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지난 6,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에서 천의료재단 이사장 천환서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겉으로 보기엔 다정한 남편처럼 보였던 천환서지만, 실제로 유지영에게 물 고문을 하는 등 가정 폭력을 일삼았다. 급기야 천환서는 분노를 못 이겨 유지영을 구타해 죽이는가 하면, 자신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차은경(장나라 분), 한유리(남지현 분)를 협박하는 등 끝없는 악행을 펼쳤다.
곽시양은 선과 악 두 얼굴을 가진 천환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곽시양은 사랑꾼과 살인자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현실 분노를 유발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는 곽시양이 출연하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내달 개봉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총 16부작으로, 자세한 줄거리 및 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