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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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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국내 기준 25일 오전 7시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3분 분량 영상에서는 출시일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누비는 헌터와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4차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초로 공개된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드’다. 알슈베르드는 오래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몬스터로, 스토리 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쇄인룡’ 혹은 ‘하얀 그림자’라고도 불리며, 사슬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날개가 특징이다.
그 외에도 파의룡 ‘우드 투나’와 황뢰룡 ‘레 다우’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들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지역 ‘주홍빛 숲’이 소개됐다. 주홍빛 숲은 물이 풍부한 삼림 지역으로, 기상 이변으로 매우 심한 호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사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오느냐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