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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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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헌터 와일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내년 2월 28일 출시를 확정했다.

캡콤은 국내 기준 25일 오전 7시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3분 분량 영상에서는 출시일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누비는 헌터와 다양한 몬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4차 트레일러 (영상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최초로 공개된 간판 몬스터 ‘알슈베르드’다. 알슈베르드는 오래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몬스터로, 스토리 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쇄인룡’ 혹은 ‘하얀 그림자’라고도 불리며, 사슬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날개가 특징이다.

그 외에도 파의룡 ‘우드 투나’와 황뢰룡 ‘레 다우’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들이 발표됐으며, 새로운 지역 ‘주홍빛 숲’이 소개됐다. 주홍빛 숲은 물이 풍부한 삼림 지역으로, 기상 이변으로 매우 심한 호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가 사냥에 어떤 영향을 불러오느냐가 주목된다.
▲ 알슈베르드, 레 다우, 우드 투나 등 다양한 신규 몬스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캡콤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신규 지역 '주홍빛 숲' (사진출처: 몬스터 헌터 와일즈 공식 홈페이지)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내년 2월 28일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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