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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에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선정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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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이 '2024년 목포시 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전남 목포시는 30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2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의 상 수상자에는 북항 지역을 목포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킨 김청룡 목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뽑혔다.

김 조합장은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신축 및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사업 구조개선으로 목포지역경제 활성화 △신용사업 확대, 조합원 배당증가로 목포지역경제 활성화 △기존시설 확장 및 현대화로 목포지역경제 활성화 △냉동 제빙공장 신축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포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시를 빛낸 내·외국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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