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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관․군 국회 소통 협의회 구성 협약식 개최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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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0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관련 의사소통을 위한 민관군 국회 소통 협의회 구성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 지역 의사소통 협의회 구성 및 운영 ▲훈련장 소음 피해 보상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 관련 법률 개정 활동 ▲경과 분석 및 향후 추진 사항 논의 등이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의 영평훈련장, 승진과학화훈련장, 15항공단 등 군사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국회와 소통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군소음으로 특별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 국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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