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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국비 30억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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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문체부를 방문하고, 현장설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군은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 마령면 평지리 119안전센터 앞에 지상 1층, 연면적 1300㎡의 규모로 실내 체육관, 다목적룸, 건강측정실 등 시설을 계획 중이다. 진안군은 올해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설계공모 및 설계 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며 "체육시설 확충과 건강한 시니어 사회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