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영수 종교 걸림돌 고백 “극복할 자신 없다” | 종합

24.10.10 107 읽음

영숙, 영수 종교 걸림돌 고백 “극복할 자신 없다”

싱글리스트

‘나는솔로’ 22기 영숙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 ‘나는SOLO’(이하 ‘나는솔로’)에는 영수가 경수와 데이트에 나선 영숙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오며 “현숙님은 또 알아보고 싶은 분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현숙은 “상철님?”이라며 “원픽, 투픽할 때 항상 상철은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영수는 데이트를 끝내고 들어온 경수를 붙잡았다. 경수는 영숙의 마음에 전전긍긍하는 영수에게 “본인도 터닝포인트가 있어야 하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인거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야 너무 확고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고”라며 “내가 봤을때 솔직히 영수님한테 마음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 오늘 얘기는 좀 해봤으면 좋겠어”라고 당부했다.

결국 영수는 영숙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시그널이라도 달라는 영수의 말에 영숙은 “제 이혼 사유에 대해서 말했던 것 같은데”라며 “종교적이라던지 그런걸 생각했을때 존중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교리라든지 그런게 있잖아요”라고 털어놨다.

또 “연애를 하든 더 깊은 사이가 되든 다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종교적인 뭄ㄴ제에 물음을 준다면, 잘 풀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없는 거에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