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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 사회안정망 구축 박차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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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치유를 통한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국립산림치유원은 8일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및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세대에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알리고 더불어 청년 심리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 청년사회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적극적 지원 및 다각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 및 사회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밝굴 및 지원을 위한 인프라의 공동 활용 △서울 청년 정책 및 지원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활동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기관발전에 기여하는 사업 운영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고립 은둔 청년 대상 스트레스 회복 지원사업'을 올해 2회 제공할 예정으로 청년들에게 산림치유인자의 심리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산림 일자리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젊은세대에 산림치유의 효능을 알리고 마음건강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 "치유원은 앞으로도 산림치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회복과 발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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