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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스, 초박형 스마트폰 '핫50 프로+' 공개…두께 6.8mm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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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회사 인피닉스(Infinix)가 초박형 스마트폰 '핫50 프로+'(Hot 50 Pro+)를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인피닉스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3D 커브드 슬림 엣지 디자인을 갖

췄다"며 핫50 프로+를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의 두께는 6.8mm로, 무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핫50 프로+는 FHD+ 해상도와 120Hz의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대형 6.7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 고릴라 글래스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4G를 지원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미디어텍 헬리오 G100(MediaTek Helio G10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8GB RAM, 128GB 또는 256GB 내부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다. 스토리지는 마이크로SD를 통해 확장 가능하다.

또한 핫50 프로+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현재로서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만 확인되었다. 또한 듀얼 LED 플래시와 셀카를 위한 보조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함께 제공된다. 33W 유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FM 라디오, NFC(근거리 무선 통신), JBL 듀얼 스피커, IP54 등급 기능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14에서 실행된다. 색상은 세 가지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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