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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과거 사진 셀프 파묘하며 "같은 사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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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포 사진이 정상적이지 않게 너무 웃겨서 진짜 어이가 없는데 같은 사람 맞아요"라며 "주기적으로 봐줘야 하는 내 비포 & 애프터. 다리, 복부, 얼굴 크기 달라진 다이어트 맛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겨울에도 추워진다고 정신줄 놓지 말고 틈틈이 자기 관리 해주세요"라는 당부를 더했다. 최준희는 인스타그램 소개 란에도 과거 96kg에서 현재 47kg로 감량한 뒤 유지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 스테로이드 약물 부작용 탓에 증가한 체중을 48kg 감량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는 골반괴사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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