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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출구조사 "자민당 153~219석…단독과반 실패할 듯"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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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여당 자민당이 단독과반 의석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일본 총선 투표가 종료된 이날 오후 8시 출구조사를 발표하며 "자민당이 전체 465석 가운데 153~21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이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공식 취임한 후 여드레 만에 중의원을 해산하며 내심 기대했던 단독과반 의석(233석)에 훨씬 못미치는 수치다.

또한 자민당의 연립정부 파트너인 공명당의 의석수를 합쳐도 과반의석 확보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출구조사가 예측한 공명당 의석수는 21~35석으로, 두 정당 합산 의석수는 174∼254석였다.

반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기존 의석수(98석)보다 크게 늘어난 128~19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최종 개표 결과에 따라 자민당이 입헌민주당에 제1당 자리를 뺏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밖에 일본유신회는 28~45석, 공산당은 7~10석, 국민민주당은 20~33석, 레이와신센쿠미는 4~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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