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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산후조리원서 놀라운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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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29일 박수홍과 함께 운영 중인 딸 전복이(태명)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산후조리원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게 묶은 머리와 함께 청순한 외모가 돋보이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다예는 글을 통해 출산 후 체중 변화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그녀는 "아이 낳자마자 15㎏ 빠졌는데 아직 20㎏ 남았다"며 출산 이후 체중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출산 후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많은 이들은 출산 후에도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그의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의 결혼은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다. 특히 김다예가 박수홍보다 23세 연하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지난 14일 두 사람은 첫딸을 품에 안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그동안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딸 전복이의 태명을 공개하고, 출산 전후의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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