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3 읽음
린킨 파크→아시니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개막식 무대
싱글리스트
1
세계적인 슈퍼스타인 린킨 파크가 부른 'Heavy Is The Crown'은 11번째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이며 역대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가운데 2024년 9월 24일 공개 직후 반응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전 세계 도합 재생 횟수 3억 6,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5,700만을 넘어섰다.
'Heavy Is The Crown'은 T1이 지난 2016년 우승 이후 7년 만인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사적으로 우승을 거머쥔 이야기를 다루며 왕국과 왕조를 둘러싼 런던의 다채로운 역사를 반영했다. 새로 등극한 왕과 패권을 차지하고자 왕권에 도전하는 상대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시니코와 '아케인'의 폭발적인 협업이 낳은 'Paint The Town Blue'는 9월 5일 첫 선을 보였으며 '아케인' 시즌 2 사운드트랙의 첫 싱글이기도 하다. 유튜브에서 조회 수 4,000만을 넘은 이 곳은 메인 트레일러에 등장하기도 했다. '아케인'의 사랑받는 주인공이자 아시니코가 '최애' 캐릭터로 손꼽는 징크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 노래의 공연은 3막으로 이루어진 '아케인' 시즌 2 가운데 11월 9일 토요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할 1막과 함께 필트오버와 자운으로 돌아가기 전 시즌 2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자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로 똑같은 주전 라인업으로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T1과 LPL(중국) 1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소환사의 컵을 놓고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