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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아니었다… 포브스 선정 한국영화 1위는, 바로 '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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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전 포브스는 한국 영화 산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포브스는 "한국영화는 역사적으로 일본이나 홍콩과 같은 시장의 영화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한국영화에 대한 서양 관심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많은 장르가 인기 있지만, 주목할 만한 영화 중 상당수는 스릴러, 공포 또는 슬로우번 로맨스(이야기 속에서 주인공들이 천천히 사랑에 빠지며, 감정 변화와 성장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장르)"라며 "이 목록에 포함된 최고 영화감독으로는 박찬욱, 봉준호, 이창동 등이 있다. 흥미롭게도, 이 목록에 있는 다수 영화에는 최민식과 송강호가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30위 명량
29위 시월애
28위 리틀 포레스트
27위 친절한 금자씨
26위 8월의 크리스마스
25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4위 지구를 지켜라
23위 벌새
22위 서편제
21위 극한직업
20위 장화, 홍련
19위 시
18위 칠수와 만수
17위 자유부인
16위 박쥐
15위 김씨 표류기
14위 오발탄
13위 헤어질 결심
12위 패스트 라이브즈
11위 악마를 보았다
10위 부산행
9위 박하사탕
8위 엽기적인 그녀
7위 곡성
6위 아가씨
5위 살인의 추억
4위 하녀
3위 버닝
2위 기생충
1위 올드보이
덧붙여 포브스는 "'넘버 1' 한국 영화를 진정으로 선택하기는 어렵다. 한국은 많은 상징적인 영화를 만들었고, 산업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조용한 로맨스에서 노골적인 폭력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는 모든 것을 조금씩 갖추고 있으며 더 많은 관객을 확보할 만하다"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