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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Singing Live’ 피처렛 공개 “모든 것 쏟아 부었다”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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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가 파워풀한 라이브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은 ‘Singing Live’ 피처렛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피처렛 영상에는 모든 OST를 라이브로 소화하고자 한 배우들과 그 노력으로 탄생한 몰입감 넘치는 생생한 라이브 장면들이 담겨 있다.
엘파바 역을 맡은 신시아 에리보는 “우린 라이브를 선택했죠. 그래야만 자신과 상대방의 캐릭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거든요”라고 캐릭터 해석 과정을 밝혀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긴 배우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찬가지로 모든 곡을 라이브로 부르기로 결정했던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감정을 다 쏟아 부은 날 우린 꼭 빈껍데기 같았어요. 그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었죠”라는 말을 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선보인 입체적인 연기와 울림 있는 감동을 전할 것임을 예고했다.

여기에 영화의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위키드’의 촬영장은 촬영 현장인 동시에 녹음 스튜디오인 맞춤형 세트였기 때문에 관객들이 최고의 몰입감을 느낌은 물론, 영화가 주는 새로운 경험에 놀랄 것임을 자신 있게 전했다.

특히 그는 “최고의 콘서트를 VIP석에서 관람하는 것 같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혀 배우들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한 시그니처 OST를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 전할 날 것의 감동에 대한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위키드’는 11월 20일(수)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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