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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Inside] 아난티,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트리 빌리지’ 조성 外
시사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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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에 ‘트리 빌리지’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빌라쥬 드 아난티 G-스퀘어에 마련된 트리 빌리지는 높이 10m·5m·4m 등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100그루로 구성됐다.
아난티 트리 빌리지의 가장 큰 특징은 ‘눈’이다. 하루에 2∼3회 인공 눈을 분사해 눈이 쌓인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다. 또한 3,000여개의 조명등과 전구,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트리 빌리지는 지난해부터 연말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올랐고, 빌라쥬 드 아난티의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9시에 대형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가 위치한 G-스퀘어에 팝업 스낵바를 오픈하고 핫초콜릿·레몬유자차·어묵꼬치·붕어빵 등을 판매한다.
아난티 트리 빌리지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난티 트리 빌리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키나와 프린스 호텔 “지속가능한 호캉스 선사할 것”
오키나와 프린스 호텔은 오키나와 본섬 중심부에 위치한다. 나하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요트 항구인 ‘기노완 포트 마리나’와 인접해 있다. 해변까지 도보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깝고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키나와 프린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바다 전망으로 이뤄졌다. 특히 각 객실에는 최소 6.5㎡ 크기의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호텔 내에 두 개의 인피니티 풀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호텔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환경 보전 활동에 중점을 둔 녹색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려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오키나와의 자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키나와 프린스 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세이부 프린스 호텔 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와 에스마케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 레스케이프 “투숙하고 전시회 보자”… 아트 테마 프로모션 마련
먼저 반 고흐의 회고전을 감상하고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된 객실, 식음 프로모션을 내년 2월 23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패키지로 선보이는 ‘부티크 에디션: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 예약자에게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전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열린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는 반 고흐가 남긴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은 ‘12년만의 국내 단독 회고전’이다. 이곳에서는 네덜란드 오털루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소장 원화 작품 총 76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반 고흐의 유명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에서 영감을 얻은 옐로우 머랭 케이크 ‘파블로바 케이크와 티 세트(음료 2잔)’를 호텔 6층에 위치한 ‘티 살롱 바이 팔레드 신’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디저트 세트는 투숙 기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위트 객실 선택 시에는 전시 관련 스페셜 기프트 교환권 1매와 함께 7층의 부티크 라운지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로 포함된다.
이와 함께 레스케이프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피크닉’과 협업한 아트 프로그램인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 어라운드 더 회현’은 회현동 지역 사회 및 아티스트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레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일본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명인 우에다 쇼지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 ‘우에다 쇼지 모래극장’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와 렌티큘러 북마크 굿즈 2개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사진전은 문화공간 피크닉에서 내년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전 티켓은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