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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원중 의원, 서울 車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심각’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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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전용도로에 상습 무단투기한 쓰레기 양이 805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지난 7일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올림픽대로 등 12개 노선 158.64㎞에서 최근 5년간 처리한 무단투기 쓰레기의 양이 805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원중 의원은 “자동차 전용도로 무단투기 쓰레기는 녹지대 오염과 교통사고 유발하며, 처리비용으로 많은 예산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말하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더라도 사각지대에서 무단투기는 계속 발생 될 수 있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을 근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