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읽음
한예리, 한석규에 팩트 전달 "장하빈은 전부 예상했어요"
싱글리스트
0
장태수는 "정두철 박준태 만나게 해줬습니까? 정두철 이용해서 박두철 진술 다시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정환은 장태수에 "이수현 장하빈이 죽인거죠?"라고 물었고 장태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오정환이 "최영민이 윤지수 씨 협박했던 문자 확인했습니다"라고 하자 장태수는 "하빈이가 죽였다고 오해한겁니다 내 처가 속은거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어진이 "죄책감 때문에 아드님 잃으셨을때도 같은 의심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장태수는 "그래서 뭐 더 얘기해봐"라고 했다.
이어진은 "팀장님이 자길 의심하면서 괴로워 할거라는거 결국 믿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거 그리고 지금 이 상황까지 장하빈은 전부 예상했어요"라며 "완벽한 살인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고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