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읽음
한예리, 한석규에 팩트 전달 "장하빈은 전부 예상했어요"
싱글리스트
0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예리가 전달했다.
9일 방송된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장태수(한석규 분)과 오정환(윤경호 분), 이어진(한예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수는 "정두철 박준태 만나게 해줬습니까? 정두철 이용해서 박두철 진술 다시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오정환은 장태수에 "이수현 장하빈이 죽인거죠?"라고 물었고 장태수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오정환이 "최영민이 윤지수 씨 협박했던 문자 확인했습니다"라고 하자 장태수는 "하빈이가 죽였다고 오해한겁니다 내 처가 속은거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어진이 "죄책감 때문에 아드님 잃으셨을때도 같은 의심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장태수는 "그래서 뭐 더 얘기해봐"라고 했다.

이어진은 "팀장님이 자길 의심하면서 괴로워 할거라는거 결국 믿을 수 밖에 없을거라는거 그리고 지금 이 상황까지 장하빈은 전부 예상했어요"라며 "완벽한 살인을 위해서 주변 사람들을 파악하고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고요"라고 말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