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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데스노트 마피아 게임, 평가 ‘매우 긍정적’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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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킬러 위딘은 최대 10명이 참여해 키라와 L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키라 진영은 데스노트를 활용해 L 측을 모두 제거해야 하고 L 진영은 그 전에 키라를 찾아 데스노트를 폐기하는 것이 목표다. 전반적으로 어몽 어스와 진행 방식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임무 과정에서 키라는 키라 신자와 데스노트를 양도해 속일 수 있고, 신자는 데스노트에 작성할 이름을 찾기 위해 신분증을 훔치며 무전기로 협력한다. L은 수사 중 지시를 내리거나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살펴 보거나 회의를 개최하고, 수사관은 임무 중 NPC에게 증언을 확인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서로를 추측할 수 있다.
데스노트 킬러 위딘의 6일 2시 기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7% 긍정적)’이다. 유저들은 어몽 어스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과 함께 사회적 추론과 데스노트를 좋아한다면 재밌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다만 플레이 도중 1명이 나가면 게임 전체가 중단되어 즐길 수 없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으며, 아직 유저가 적어 매칭이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 데스노트 킬러 위딘 플레이 방법 영상 (영상 출처: 반다이남코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