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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강희, 부모님 몰래 한 골수 이식 "너무 좋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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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기 시작했잖아요 근데 거기 골수 기증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청서를 썼죠"라며 "그게 평생 안맞는 사람도 있대요 나랑 많은 정보가 일치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근데 나타났대요 일치자가 몇년만에 온거에요 연락이"라며 "형제가 둘 다 백혈병인데 동생은 아빠랑 일치기 됐는데 형이 안되서 제게 일치가 되서 너무 좋은 기증이 되었다고"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강희는 "입원이 3일 이상은 됐던 것 같아요"라며 "병실도 엄청 좋은 것 줘요 숙이 언니 은이언니 구경도 오고 너무 즐거웠어요
후유증도 없어 문제도 없어 다시 생겨나라 했죠"라고 말했다.
한편 전현무의 "어머님한테 비밀로 하셨다고요?"라는 질문에 최강희는 "보통 걱정하잖아요 자식이 하는거 근데 숙이언니가 사진찍은게 SNS에 올라가가지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