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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본 딸을위해
오늘 12년의 마무리 수능을본 딸아이~~~
결과보다 열심히 했으니 되었다 하면서 먹고픈거 먹자했더니 피자란다.
피자에 치즈볼에 치킨까지 시켜서 인생 첫 맥주도 엄마인 나와 마셨다.
술은 반 캔 먹더니 얼굴은 홍당무에 힘들었는지 뻗어 버렸다.
귀여운 딸~~~
다 괜찮다.
인생은 길단다. 딸한테 앞으로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행복하기만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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