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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에 '보그걸' 모델로 시크한 이미지 장착한 '뽀뽀뽀' 출신 배우 근황
'뽀뽀뽀'로 시작해 최근 '정년이'까지 무한 변신 중인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뽀뽀뽀', '보그걸', '소녀', '종말의 바보', '빈센조' 등 히트작은 물론 최근 '정년이'에서 매란국 극단 여역 간판 배우로 열연 중인 배우 김윤혜입니다.
어린이합창단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김윤혜는 8살에 '뽀뽀뽀', 12살에 '보그걸' 잡지 모델로 활동하며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시크하고 우아한 외모와 분위기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당겼습니다.
광고, 잡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김윤혜는 당시 소속사의 권유로 '우리'라는 예명을 사용했는데, 화보 모델로만 이미지가 굳어가는 것을 느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하면서 다시 본명을 사용하게 됐다고 합니다.
영화 '소녀'에서는 주연다운 주연을 처음 맡아 ‘제34회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영화 '성난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 '씬',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엽기적인 그녀', '제3의 매력', '18어게인', '빈센조', '별똥별', '종말의 바보'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제작 '정년이'에서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춤 실력으로 국극계의 여역 간판 스타인 서혜랑 역할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
극 중 김윤혜는 본인에게 위협이 될 만한 재목을 경계하고 무너트리기 위해 영악함을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원성을 살 만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극 중 역할을 위해 춤, 소리를 완벽하게 익히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김윤혜, 차기작에서도 또 다른 매력 보여줄 수 있겠죠~?
탁재훈이 고백한 19살 연하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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