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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 유재석에 걱정 토로 "너무 존재감이 없었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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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밝은데 어두운 걸 압니다 짠한데 단단한 걸 느끼게 하고요 천상 배우 서현진씨 입니다"라며 서현진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현진 씨랑 녹화하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라고 했고 서현진은 "제가 예능 정말 안했거든요 근데 하나 빼고 다 선배님이랑"라며 "근데 너무 존재감이 없었죠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그래서 혹시나 하 쟤 또 왜 나오지 생각하실까봐"라고 했고 유재석은 "아니에요 현진 씨 재미있던데 조셉하고도 최근에 몇 번 보셨다고"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아 저는 패션쇼에서"라고 했고 조세호는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마침 현진씨가"라고 말했다. 서현진이 "근데 절 보셨어요?"라고 묻자 조세호는 "네 기억나죠 흰색 드레스 같은 걸 입고 계셨던 걸로"라고 했고 서현진은 "아 검은 남색"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