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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가습기와 차원이 다르다”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 스펙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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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쌀쌀한 날씨와 함께 불현듯 찾아온 건조 주의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은 해결책으로
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가습기로 적절하게 높은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면역력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가 마침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으니 주목해 보도록 하자.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이 제품.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받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어떤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을지 자세히 파헤쳐봤다.
무려 4.5리터로 확 커진 물통 용량.. “밤새 틀어놔도 거뜬하네”
저용량 가습기를 사용 중인 이들이라면 채워뒀던 물이 눈 깜짝할 새에 사라져 하루에도 두세 번씩 물통을 채워 넣어야 하는 불편함을 느껴봤을 것이다. 물통을 채워야 하는 타이밍에 잠이라도 든다면, 저절로 가습기 전원이 꺼지기 때문에 곧바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는 것도 부지기수다.
4.5L
에 달할 정도로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이는 (가습모드 ‘중’ 가동 기준) 최대 18시간까지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소 잠들기 전 가습기를 작동시킨다면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한 번 정도만 물을 보충해 줘도 충분한 용량인 것이다.
반면 LG 하이드로타워는 시간당 700cc에 달하는 수증기가 약 1미터 높이에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걱정이 없다. 심지어 윗면 전체에서 안개처럼 분사되는 만큼 수분감이 공기 중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다 보니 넓은 안방이나 탁 트인 거실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래서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습청정’ 기능
이전 모델 또한 놀라운 수준의 정수 기능을 지니고 있었지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2024년형 제품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자랑한다. 물통부터 오염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물통에 물을 채우면
‘정수필터’
를 통해 유해물질과 미네랄 성분, 그리고 물이 마를 때 하얗게 남는 스케일 원인 물질까지 99.99% 수준으로 없애준다.
100℃에 달하는 고온
으로 물을 다시 한번 가열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물속 유해균까지 99.999% 놓치지 않는다.
청정 바람
을 집안 곳곳으로 분사까지 해준다.
‘내부 자동 건조 기능’
으로 수분과 맞닿아 곰팡이나 세균 번식에 대한 걱정이 자주 드는 가습기의 단점을 싹 없앤 것이다.
‘자동 모드’
가 탑재되어 있어 희망 습도만 설정해주면 가습량을 알아서 조절해 준다. 만일 자동 모드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부쩍 추워진 날씨에 실내 온도가 맞지 않다면
‘포근한 가습’
모드로 변경해 보도록 하자. 가습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조절해 주는 기능으로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가습기 제품은 보통 한밤중에도 켜놓고 잠들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걱정도 있을 터. 하지만 LG 하이드로타워는 야간모드와 조도센서 조절, 취침용 꺼짐 예약 등 잠자리에 민감한 이들에게 유용한 기능들로 가득 차 있다. 이 모든 기능들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리모컨이나 LG ThinQ 앱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일반 가습기가 지닌 아쉬운 점들을 모두 보완한 것은 물론 가습 성능과 미생물 토출, 소음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HH인증까지 획득한 제품이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