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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은퇴 번복 고민 "이미지가 진중하지 않아서...한국 못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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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함의 인간화 이천수 선수 은퇴 발표 후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요"라는 말에 이천수는 "보통 기자분들 모시고 은퇴를 하는데 저는 뉴스름에가서 거기 가서 은퇴 발표를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하고 나왔는데 바로 호주에서 백만불짜리 제안이 온거죠 그러고 나서 미국에서 20억짜리가 들어오고"라며 "주변에서도 번복하라고 했는데 근데"라고 말했다.
이천수의 말에 김구라는 "이미지가 진중한 사람도 아니고"라고 했고 이천수는 "이미지가 진중하지가 않아서 이거까지 또 바꾸면 제가 봤을 땐 1년 뒤에는 한국 못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고민이 엄청 됐는데 번복은 못하고 결론은 간 곳이 JTBC 해설을 한거에요"라고 했고 "해설도 몇 년 못했죠?"라는 김구라의 말에 "2년 했습니다 최고의 대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