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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장관상 수상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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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경영에 대한 노력 인정받아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농수축산신문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축산업의 미래 구현에 노력하는 기업,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E(환경) 분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사업장폐기물 종량제 정착에 따른 폐기물 배출 등 도매시장에서 ESG 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점 ▲S(사회) 분야에서는 농수산愛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6년 연속 개최한 점 ▲구리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약 430명)에 지원 중인 제철 과일 공급 지원 ▲구리도매시장만의 특색 있는 풍부한 농수산물을 소재로 견학·마술·시장 놀이 ▲G(지배구조) 분야에서는 CEO가 설명회와 간담회에 직접 참가하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환경·사회적 책임과 경영의 투명성 제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리도매시장의 특색에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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