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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로봇기업 뉴로메카에 100억 투자… “자동화 솔루션 강화”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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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9일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펀드로 로봇 솔루션 기업 뉴로메카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포항공대 출신 대표가 설립한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스마트공장 등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23년 산업포장을 받고 7년 연속 올해의 로봇 기업에 선정되는 등 로봇 분야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4월 미래기술연구원을 통해 경북 포항시에 뉴로메카와 함께 공동 연구실을 설립하기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기존 자동화 솔루션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특수 로봇 개발도 추진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은 기자 sele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