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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시청률 7.1%…샤이니 키, 영혼 탈곡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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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당일 ‘슈림프 카나페’를 연습하는 장면(23:42)이었다. 실전처럼 타이머를 켜고 연습에 몰두한 키는 단 23초를 남기고 ‘슈림프 카나페’를 완성하고 숨을 돌렸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9.4%까지 치솟았다.
독학으로 연습했던 키와 다른 응시생들의 조리법이 달랐던 것. 게다가 새까맣게 태운 냄비를 직접 공개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요리를 완성해 냈지만, 수프의 용량 미달로 실격이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쉬움을 안고 집에 온 키는 "안 잡히는 짝사랑하는 것처럼 완성 될랑 말랑 하는 과정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과정이었다"라며 "요리를 통해 내가 인정받고 얻게 되는 그 기쁨이 꽤나 클 것 같아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다시 하면 되지 뭐!”라며 바로 다음 시험에 재도전을 예고했다.
최근 생긴 코골이 증상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던 그는 ‘부비동염’ 진단을 받았다며,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는 "수중촬영을 하다가 알게 됐다. 수심 3m 깊이 내려가니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기절해서 죽는 장면을 찍는데 인상이 찌푸리면 안 되잖나. 근데 머리가 아파서 20번을 찍었다"고 부비동염으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박나래가 이웃인 정재형과 함께 김장 파티를 펼친 현장과 NCT 도영이 조나단과 함께 한국사를 공부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