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25년 기존 A6를 대체할 전기차 A6 e-트론과 내연기관차 A7 라인업을 통해 전동화와 내연기관 공존 전략을 추진한다. A6 e-트론은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A7은 기존 MLB 플랫폼을 개선한 프리미엄 플랫폼 컴버스천(PPC)을 기반으로 제작된다.A7 모델은 하이브리드화된 내연기관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채택하며, PHEV는 약 10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 RS 모델은 기존 8기통 대신 6기통 기반의 PHEV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디자인에서 공통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내부는 터치스크린, 음성 제어, 대형 디지털 계기판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다. 아우디는 A7 올로드 콰트로 모델로 크로스오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높은 지상고, 확장된 휠 아치,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탑재하며, 2026년 중반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