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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자-미스터 황, 결벽강박 극복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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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미스터 황은 “좋아해요. 여기 있잖아요~”라고 10기 영자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현한다. 10기 영자는 다시 웃음을 되찾고, 이를 본 스튜디오 MC 윤보미는 “뭐야~”라면서 간질간질함에 오그라든 손가락을 쫙 편다.
그런데 미스터 황은 갑자기 “결벽 같은 게 심했었다. 전 부인이랑 거의 플라토닉이었다”고 자신의 ‘결벽 강박’을 고백해 10기 영자를 당황케 한다. 예상치 못한 미스터 황의 발언에 10기 영자는 “아…”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휴식으로 ‘리프레시’를 완료한 ‘아프로디테’ 22기 영숙은 마지막으로 미스터 배 앞에서 “완전~”이라고 외친 뒤, 특유의 ‘코 찡긋 미소’를 날린다. 삼색 매력의 돌싱녀들과 ‘미소 가득’한 데이트를 마친 미스터 배가 과연 이들 중 누구에게 더 커진 감정을 드러낼지에 초미의 쏠린다.
‘돌싱민박’의 데이트 현장은 12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Plus,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