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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흥행 중인 '모아나2'·'위키드' 제쳤다… 박스오피스 3일 연속 1위 질주 중인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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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주원이 2015년 10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그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전날 하루 11만 20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6887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26억 2266만 9170원이다.

'소방관'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사건을 소재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영화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배우 주원·곽도원·유재명·이유영·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특히 CGV가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골든에그지수에서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방관'에 이어 '모아나2'가 2위에 올랐다. '모아나2'는 전날 8만 335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167만 8151명을 동원했다. 이어 '위키드'가 3위를 기록했다. 전날 3만 65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5만 473명이다. 이어서 송강호·박정민·박명훈·장윤주·이민지 주연의 '1승'이 4위를 차지했다. 전날 2만 76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95명이다. 이어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5위를 차지했다. 전날 2만 389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4만 1504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6위를 기록했다. 전날 37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8만 8170명이다.
배우 주원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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