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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맨손으로 닭다리 뜯는 '먹짱' 면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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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간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제작진의 후한 대접에 멤버들은 “왜 이렇게 잘해주냐, 불안하게”라며 찝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의심도 잠시, 화려한 간식 라인업에 일동 홀린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건 떠오르는 ‘먹짱’ 지예은이었다. 맨손으로 닭 다리를 뜯던 지예은은 연신 행복한 쇳소리를 자랑했으나, 잠시 후 상상도 못 한 ‘해프닝’을 겪게 돼 한껏 당황했다.
그런가 하면, 연말 파티 장소를 놓고 멤버들이 목에 깁스를 한 채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화제다. 미션 결과에 따라 파티 장소의 거리를 결정하게 된 멤버들은 서울 소재 호화 호텔을 꿈꾸며 촛불 끄기 미션에 도전했다.
현란한 헤드뱅잉과 개다리 춤에도 불구하고 끄떡도 하지 않는 촛불 탓에 몇백 킬로미터 떨어진 강원도나 땅끝마을에 갈 위기에 처했다. 그런 와중에 제작진이 한 어떤 행동에 ‘런닝맨’ 멤버들이 일동 격분했다는 후문이다.
촛불 하나에 울고 웃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는 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