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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존재감 과시"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실제 모습은 더욱 '매력적' 여기에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유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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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인 만큼 차체 플랫폼부터 시작해 차량의 외형은 물론 실내 디자인까지 다양한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팰리세이드는 신차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여러 논란이 있었으나, 한층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디자인은 이러한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한편,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게 되었는데 신형 팰리세이드 전면부 디자인은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첮인상을 심어주며,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올뉴 팰리세이드' 측면부 디자인은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선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이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심어주고 있으며,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등 기존 답답했던 3열 공간을 개선 시켰습니다.
한편, 현대차관계자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을 구현했다"며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한 실내 디자인이 가족들을 위한 안락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팰리세이드를 재정의 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인 2025년 상반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