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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맡은 '젊은 변호사' 나이·소속·스펙은?
위키트리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륙아주
가 김 전 장관의 변호를 맡았다.
8일 오전 1시 30분쯤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 2명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김 전 장관 곁엔 윤상혁 변호사와 또 다른 변호사 A씨가 동석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출신으로, 공수처에서 수사기획관을 비롯해 수사 1, 2, 4부와 공소부를 거치면서 부패 수사 및 선거 사건 공소유지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고도 했다.
김 전 장관 측이 먼저 대륙아주 측에 변호를 요청한 걸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7년 전역 후 2021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약 1년간 대륙아주의 고문으로 재직했다.
대륙아주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참여했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에서 특검보로 활동했던 이규철 대표변호사가 경영전담대표로 재직 중이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직접 건의하고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4일 김 전 장관은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은 5일 그의 면직을 재가했다.
김 전 장관은 올해 66세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이다. 대장 진급에 실패해 중장으로 예편했다.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었다.
이후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내고 제50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됐었다.
특히 화제가 된 건 김 전 장관이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라는 사실이다. 이런 인연으로 그는 윤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부터 국방·안보 분야 보좌를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