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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CES서 첨단 스타트업 전시관 운영..혁신상 21개사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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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 '유레카(Eureka Park)'에서 1040㎡(약 315평) 규모의 '서울통합관'을 조성한다.
시는 'CES 2025'를 통해 서울의 인공지능(AI), 라이프스타일, 헬스케어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자 매칭·글로벌 경연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CES 서울통합관 전시엔 서울 3개 자치구(강남구·금천구·관악구), 5개 창업지원관(서울경제진흥원·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별 대학생 서포터즈 인력을 매칭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통합관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 중 혁신상 컨설팅을 지원받은 스타트업 21개사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는 "첨단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계속해서 써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