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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각종 화제성 지수 올킬…심상찮은 돌풍 예고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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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4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분 TOP1에 등극한데 이어,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에서 TOP3까지 ‘싹쓸이 평정’하며 극강의 화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는 10일 방송될 ‘현역가왕2’ 3회에는 지난 3일 뉴스 특보로 인해 중단된 2회 예선전 무대가 마무리된다. 현역 13년 차 ‘정통 끝판왕’ 진해성, ‘라이징 스타’ 김호연, 현역 9년 차 ‘줌통령 꿈나무’ 이현승이 사력을 다한 무대를 선보이는 것. 또한 예선전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방출 4인방의 명단과 함께 활약이 돋보였던 예선전 MVP가 발표돼 엇갈린 희비를 드리운다. 과연 예선전 비운의 방출 4인방과 영광의 MVP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자체평가전’에서 살아남은 30인 현역들은 연예인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 앞에서 초극강의 매운맛을 장착한 1대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 돌입한다. 특히 현역들은 누가 대결자가 될지 모르는 예측불허 상황과 대결에서 패하면 바로 짐을 싸야 하는 죽음의 매치를 위해 현장을 ‘일시 정지’하게 만드는 파격적인 비장의 무대들을 앞다퉈 선보인다. 이에 마스터 대성은 참가자들의 ‘상상 초월 지목전’과 역대급 무대를 지켜보다 “일찍 데뷔하길 잘한 거 같다”라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과연 현역들이 어떤 ‘충격적 대진표’를 완성시킬 지, 또 어떤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낼지 초미의 관심을 치솟게 한다.
제작진은 “현역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상대를 지목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는 충격과 경악이 잇따랐다”라며 “심지어 대 반전의 결과가 속출하면서 현장에 긴장과 흥분이 뒤섞였다. 그 현장을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2월 10일(화) 밤 9시 10분 3회가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