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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 ‘남편이 너무 좋아♥’ 2세 계획은..
리포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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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어도 행복♥”

여전히 깨가 쏟아진다

결혼 5년 차를 맞이한 전진·류이서 부부는 여전히 신혼처럼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의외의 대답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전진·류이서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정 표현에 거리낌이 없었다. 전진은 “아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류이서를 ‘지상계의 천사’로 표현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스킨십과 다정한 대화로 신혼의 단면을 보여줬다.

류이서는 전진을 향해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사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전진은 “아내는 내게 친구 같으면서도 엄마 같은 존재”라고 답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 부부의 2세 계획은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급됐다. 주변의 기대 섞인 질문에 류이서는 “아직은 아이보다 남편에게 사랑을 더 주고 싶다”며 신혼 생활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전진 또한 “우리 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며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아내를 닮은 딸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진이 외롭게 자란 경험이 큰 영향을 미쳤음을 밝힌 류이서는 “남편에게 더 많이 사랑을 주고 싶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운명 같은 만남
부부의 첫 만남은 운명에 가까웠다. 전진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그녀를 보고 심장이 뛰었다”고 회상했다. 류이서 역시 “처음엔 철없을 줄 알았는데 만날수록 책임감 있는 모습에 끌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귀기 전부터 결혼과 2세에 대해 이야기할 정도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전진은 “우리는 그렇게 될 운명이었다”고 단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혼 생활은 그야말로 ‘알콩달콩’ 그 자체였다. 전진은 아내를 ‘이서 테라피’라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고, 류이서는 전진을 ‘아기’처럼 품에 안으며 다정함을 뽐냈다.
방송 내내 두 사람의 모습에 감탄이 쏟아졌고, MC들도 “신혼집에 달콤함이 가득하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결혼 5년 차인데 아직도 저렇게 알콩달콩하다니 정말 보기 좋다”, “아이를 낳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해 보인다”, “전진·류이서 부부처럼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인상 깊다”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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