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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나와줘라”.. 깜짝 공개된 제네시스의 오프로드 SUV
토픽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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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용성있는 오프로드 SUV가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외신 오토블로그(autoblog)의 디자이너 ‘콜 아티샤(Cole Attisha)’는 최근 제네시스 오프로드 SUV의 예상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예상도는 렉서스 GX와

랜드로버 디펜더

같은 차종과 경쟁하는 제네시스의 오프로드 차량 모습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외관은 단단하면서도 각진 디자인을 강조하며,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투 라인즈 램프가 상하로 분리된 형태로 적용되었다. 하단의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그릴 역시 위 아래로 나뉘어 제네시스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오프로드 SUV의 하단부는 일반적인 디자인과 달리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다. 보통

에서 볼 수 있는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 대신,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되어 럭셔리한 인상을 준다.

또한, 예상도의 측면은 거대한 크기의 올 터레인 타이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무광으로 덮인 펜더가 차분한 느낌을 더한다. 루프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루프랙이 설치되어 있다.

후면 디자인은 G90을 연상시키며, 넓고 세련된 차체를 강조하는 두 줄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제네시스 오프로드 SUV는 고성능 엔진 옵션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에는 2.5L 터보 직렬 4기통 엔진이 적용되어 300마력과 42.8kg·m의 토크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상위 모델에는 3.5L T-GDI V6 엔진이 장착되어 409마력과 56kg·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 변속기와 전자제어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어 강력한 성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전기 파워트레인 도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GV70 전동화 모델

에서 검증된 77.4kWh 배터리와 320kW 듀얼 모터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기 SUV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제네시스 오프로드 SUV가 출시된다면, 기존 오프로드 SUV들과의 비교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시장에서 진정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SUV는 크로스오버의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디비전 ‘마그마’ 팀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프로드 SUV를 출시할 때, 새로운 재미와 도전 정신을 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소비자들은 제네시스 오프로드 SUV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오프로드 SUV에 대한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없지만, 브랜드의 향후 방향성과 가능성 있는 모델 출시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오프로드 전문 업체 델타와 협업해 G70 오버랜드 콘셉트카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와 유사한 오프로드 SUV 프로젝트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많은 팬들이 제네시스의 오프로드 모델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요청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제네시스가 이러한 요구에 응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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