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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연습생되자마자 지드래곤 곡 피처링했다는 호주 여중생 근황
블랙핑크 로제의 인터뷰가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로제는 최근 데뷔 후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국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진행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로제는 인터뷰 중 "내가 겪어야 할 외로움을 이해하지 못했다.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충격적이었지만 나는 살아남았다"라며 부모님 없이 타지에서 홀로 연습생 생활을 해 데뷔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로제는 연습생 시절을 거쳐 데뷔하기까지 과정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에 대해 'K팝의 팬 문화'를 꼽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로제는 "우리는 항상 완벽한 방식으로 자신을 보여주도록 훈련받았고, 온라인에서 팬들과 소통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소녀로 보이게 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실제로 호주에서 성장기를 보낸 로제는 호주에서 개최한 Y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700: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YG 소속 연습생이 됐습니다.

만 15살의 나이에 YG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로제는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뒤 블랙핑크로 데뷔했습니다.
로제는 놀라운 경쟁률을 뚫은 만큼 연습생 시절부터 남다른 능력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로제는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지난 2012년, 지드래곤의 앨범 수록곡 '결국' 피처링을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로제 데뷔가 확실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 대신 '? of YG New Girl Group'으로 표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로제는 블랙핑크로 데뷔해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고, 2021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시작해 입지를 다졌습니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공개한 'APT.'는 흥겨운 멜로디, 가사는 물론 브루노 마스와의 호흡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어 로제가 선보일 첫 정규 앨범 역시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전재산 날리고 기초수급자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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