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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연습생되자마자 지드래곤 곡 피처링했다는 호주 여중생 근황
로제는 인터뷰 중 "내가 겪어야 할 외로움을 이해하지 못했다.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충격적이었지만 나는 살아남았다"라며 부모님 없이 타지에서 홀로 연습생 생활을 해 데뷔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로제는 연습생 시절을 거쳐 데뷔하기까지 과정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에 대해 'K팝의 팬 문화'를 꼽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실제로 호주에서 성장기를 보낸 로제는 호주에서 개최한 Y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700: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YG 소속 연습생이 됐습니다.
만 15살의 나이에 YG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로제는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뒤 블랙핑크로 데뷔했습니다.
로제는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지난 2012년, 지드래곤의 앨범 수록곡 '결국' 피처링을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로제 데뷔가 확실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 대신 '? of YG New Girl Group'으로 표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 공개한 'APT.'는 흥겨운 멜로디, 가사는 물론 브루노 마스와의 호흡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어 로제가 선보일 첫 정규 앨범 역시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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