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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하게...
어제 잠실에서 아들 기다리던 중
롯데백화점 가서 친구 선물 보고
반찬 코너 갔는데요.
반찬 코너에서 마감 할인하는
완제품 큰 맘 먹고 샀어요.
지난 8월에 핸폰 고장나서 새로
기기 변경할 때 롯데백화점 상품권
15만원어치 받았는데요. 10만원권은
지인께 선물 드리고 5만원권은
저꺼 뭔가 구매해 보려고 했는데요.
결국 가족들과 먹을 음식 사 버렸네요.
아줌마는 어쩔 수 없나봐요ㅡ.ㅡ

롯데백화점 반찬 코너에서 갈비랑
더덕무침이 먹음직해 보여서 유혹을
이기지 못 했네요. 그리고 요즘 피드에
저의 최애 음식인 잡채 사진이 많이
올라와서 넘 먹고팠었는데요. 어제
잡채도 구매했어요.
마감 할인으로 잡채랑 나물류는
3팩에 만원 하고 2만원짜리 갈비는
18,000원 했는데요(갈비가 2단이고
맛있어서 괜찮아요. 아웃백이나 빕스
립 가격에 비하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잡채 2팩이랑 할인 안 들어간 8천원짜리
더덕무침을 갈비랑 해서 총 3만원에
주시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오케이 해
주셔서 요렇게 3만원에 구매했어요.
그것도 상품권으로요..ㅎㅎ 마트에 비하면
백화점은 할인을 덜 하는데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더 많긴 해요.
사고 싶어도 잘 못 사는 음식인데요.
어제는 상품권으로 구매했어요.
5만원권 상품권 내서 거스름돈은
현금으로 2만원 받았네요.^^
어제 구매한 음식과 치킨 주문해서
오늘 울 집에 온 조카랑 점심 식사
잘 먹었네요~ 원랜 조카랑 외식할
거였는데요.딸이 아파서 병원 다녀오는
바람에 집에서 먹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어제 사 온 음식이 있어서
어제 사 온 음식이랑 병원 갔다가 오는
길에 치킨 사 와서 집에 있는 반찬과
과일에 편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친구님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더덕무침이 넘 맛있어 보여서 샀어요.
먹어 보니 맛있네요. 더덕 무침 구입해서
먹은 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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