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9 읽음
정말루 꿀맛이었네요~^^
오늘 옷이랑 종이류 가지고 고물상
가서 머니로 받고 오려고 가는데요.
꿀떡 판매하는 가게 유리창에서 꿀떡
3팩 남은 게 보이더라구요(떡이 오전에
동나서 사고 싶어도 못 살 때가 많은
가게이에요). 꿀떡 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카드를 가지고 나가지 않아
헌옷이랑 종이류 고물상에 팔고
떡값이 나오길 바랬는데요.^^
정말로 꿀떡 한팩 값이 딱 나온
거에요. 꿀떡 한팩에 2,500원인데
고물상에서 받은 돈이 2,500원이라
집에 오는 길에 꿀떡 한팩 사서
오랜만에 잘 먹었네요.^^
(옷 7kg, 종이류 5kg 나와서 2,350원인데
사장님께서 좀 더 주실 때가 있는데요.
오늘도 좀 더 주셔서 2,500원 주셨어요.
딱 떡값 주셨는데요. 기가 막히죠^^)
이 동네 떠나면 맛난 이 꿀떡 먹기도
힘드니요. 떠나기 전에 먹었네요.
오늘 먹은 떡은 정말 꿀맛이었네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