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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메카] 피크민, 그 오묘한 매력 속으로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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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민 시리즈의 주인공인 캡틴 올리마. 알고보면 닌텐도의 영원한 마스코트 마리오를 뒤집은 이름인데, 자유로운 배관공 영웅 마리오와는 달리 불운한 회사원이다. 큰 코와 스누피를 떠올리게 하는 졸린 눈, 우주복 차림의 조합이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온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파랑, 노랑, 빨강 피크민, 캡틴 올리마(닌텐도)
▲ 올리마와 그를 따르는 빨강, 파랑 피크민들의 행진. 전진 포즈를 피크민들이 따라하는 것이 매우 귀엽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일단 한 개 뽑자!(Re-ment)
▲ 피크민 시리즈에서 첫 발을 내딛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강 피크민 뽑기 액션을 피규어로 구현했다. 무심한 표정으로 온 힘을 다 내서 빨간 피크민을 뽑는 올리마도 그렇지만, 자기가 뽑힌 것에 깜짝 놀라는 피크민의 눈동자도 깜찍하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2 콜렉션 피규어 Vol.2 - 빨간 피크민(아가츠마)
▲ 피크민 시리즈의 대표 마스코트이자 가장 먼저 만나보는 피크민인 빨강 피크민. 피크민의 버전은 머리에 달린 잎이 성장하면서 봉오리가 되었다가 꽃을 피워낸 세 가지가 존재한다. 마치 포켓몬스터의 이상해씨-이상해풀-이상해꽃을 떠오르게 하는 부분(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깜짝 달걀 빨강 피크민(반다이)
▲ 빨강 피크민은 일반적으로 불에 면역인 성능을 갖고 있지만, 피규어를 보다 보면 위에 달린 뿌리 흰색 부분과 녹색의 잎도 불을 잘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이하게 이 피규어만 뿌리의 흰 부분이 눈에 띈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 빨강 피크민 - 월드 오브 닌텐도(JAKKS Pacific)
▲ 가장 인체 비율에 맞게 표현되서인지 생동감있게 느껴지는 빨간 피크민 피규어. 가장 원본에 가까운 품질이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 노랑 피크민 - 월드 오브 닌텐도(JAKKS Pacific)
▲ 커다란 귀가 특징인 노랑 피크민. 전기에 면역이라는 점에서 피카츄가 떠오른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외계인에 가장 가까운 외형을 지닌 피크민이기도 하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깜짝 달걀 노랑 피크민(반다이)
▲ 조금 더 단순화 된 디자인의 노랑 피크민. 특유의 흰색 뿌리는 여기서도 잘 재현되어 있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2 콜렉션 피규어 Vol.2 - 노랑 피크민(아가츠마)
▲ 꽃을 피웠을 때의 노랑 피크민 피규어. 몸체가 노란색이라서일까, 꽃과의 조합이 거부감 없이 다가온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전기는 맡겨주세요!(Re-ment)
▲ 전구속에 들어가 빨간 선과 파란 선을 각자 잡고 필라멘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매우 귀엽게 느껴지는 노랑 피크민들의 모습. 이런 전구라면 무한발전도 꿈이 아니지 않을까?(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 파랑 피크민 - 월드 오브 닌텐도(JAKKS Pacific)
▲ 피크민 중 가장 유용하게 쓰이며, 입과 같은 아가미가 달려있는 파랑 피크민. 색깔처럼 물에 강하다. 유일하게 입이 있는 피크민이라서일까, 뭔가에 놀란 듯한 표정이 읽혀진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2 콜렉션 피규어 Vol.2 - 파랑 피크민(아가츠마)
▲ 기본형 파랑 피크민. 투박한 조형 때문인지 얼핏 물고기 같아 보인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깜짝 달걀 파랑 피크민(반다이)
▲ 특유의 흰색 뿌리도 건재한 깜짝 달걀 버전 파랑 피크민. 왠지 머리의 잎이 더 싱싱하게 자랄 것 같은 느낌이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 파랑 피크민 - 일하는 피크민 콜렉션(닌텐도)
▲ 이건 피규어라기보단 유리컵 뚜껑 손잡이에 가깝지만, 물 속에 있는 파랑 피크민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소개하고자 한다. 입 모양도 물고기처럼 아가미 모양이 더 자세하게 보인다는 것이 특징(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물가에서 한 숨 휴식(Re-ment)
▲ 물에 강한 파랑 피크민들과, 물에 약해서 잎 위에서 떠다니는 빨강 피크민의 한 장면을 피규어화했다. 분명 파랑 피크민은 물에 강한데, 표정을 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친숙한 원생생물 콜렉션 - 차피 - 와인드업 토이(닌텐도)
▲ 피크민 시리즈의 영원한 빌런 차피. 개구리 얼굴에 두 다리만 달린 듯한 기괴한 모습이 으스스하게 느껴지지만, 피크민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만나고 싸우게 될 빌런이기도 하다. 사실 인게임내에서는 그렇게까지 무섭게 느껴지지 않게 표현됐다. 단순 무식한듯 하면서도 매사에 무심한 듯한 표정이 잘 재현됐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친숙한 원생생물 콜렉션 - 까마귀병아리 - 와인드업 토이(닌텐도)
▲ 피크민 4부터 새로 등장한 빌런인 까마귀병아리. 1편 보스 뱀까마귀의 유생으로, 피크민들을 보면 잡아먹는건 마찬가지다. 그나마 병아리인 만큼 공략이 쉽다고는 하는데, 외다리와 날개가 없어보이는 듯한 모습 때문에 은근히 섬뜩하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친숙한 원생생물 콜렉션 - 무당차피 - 와인드업 토이(닌텐도)
▲ 차피의 무당벌레 버전 같은 무당차피. 위치상으로 보이지 않지만 등에 붙은 점박이가 무당벌레 특유의 매력을 더한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친숙한 원생생물 콜렉션 - 덩이줄기개구리 - 와인드업 토이(닌텐도)
▲ 묘하게 골무 같은 개구리인 덩이줄기 개구리. 게임에서는 피크민들을 깔아뭉개버리는 흉악함을 자랑하지만, 피규어는 그보다 살짝 더 귀엽게 조형되었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친숙한 원생생물 콜렉션 - 돼지호롱 - 와인드업 토이(닌텐도)
▲ 하얀 멧돼지 같은 형상에 호스 같은 입으로 불을 뿜는 돼지호롱. 당연히 이 녀석의 상대는 빨강 피크민이 적절하다. 다크서클이 아닌 퍼플서클과, 날카로운 눈동자가 인상적인 원생생물(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전투(Re-ment)
▲ 차피와의 전투장면을 나타낸 피규어. 파란 피크민을 잡아먹는 차피도 그렇지만, 이 피규어의 씬스틸러는 단연 잡아먹혀서 영혼이 된 피크민이 아닐까(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운반중(Re-ment)
▲ 귤을 옮기는 피크민들을 나타낸 피규어. 위에선 소개되지 못했던 바위피크민과 날개피크민이 보인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피크민 테라리움 콜렉션 - 불에 강해요!(Re-ment)
▲ 돼지호롱과의 전투장면을 나타낸 피규어. 정작 불에 강한 빨강 피크민들은 등에 올라타 전투 중인데, 상대적으로 약한 노랑 피크민들이 돼지호롱의 불을 피해 도망가고 있다는 것이 나름의 개그포인트다(사진출처: 마이피규어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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