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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둘째는 딸 낳고 싶나? "한참을 여자 아기들 옷 앞에서 서성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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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아기 옷들을 구경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0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아기옷 브랜드를 언급하며 "롯데 본점에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구경 다녀왔어요"라며 "예쁜게 너무 많고, 준연이거 고른 후에도 한참을 여자 아기들 옷 앞에서 서성였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화사한 색감의 여자 아이들 옷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손연재 역시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이를 본 그의 지인은 "대학생이 조카 선물 고르는 것 같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손연재는 "언니 딸 드레스들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라고 화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너무 예쁘다", "헉 연재님 닮은 공주님이면 진짜 예쁘겠어요", "둘째는 딸 낳으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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