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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친구도 없이 단 둘이 결혼식 올린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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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부모님이나 지인들이 서운해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르샤는 “대화를 통해 부모님께 이해를 구했다. 부모님께서는 우리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며 흔쾌히 여행을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한국에서 따로 가족 모임을 갖고,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들도 식사 자리에 초대해 서운함을 풀었다”고 덧붙였다.
나르샤의 연애 이야기도 독특하다. 연애 시절, 나르샤는 남자친구에게 100일 이벤트로 만 원짜리 100장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이벤트 같은 걸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먼저 꽃다발을 만들어 선물했고 말했다.
또 사귀기 전, 남편이 감정은 있는데 선뜻 결정을 못 내리는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며 적극적인 면모를 드러내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