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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열애설 나겠다...” 역대급 키스신 엔딩, 시청률 6% 폭발한 화제의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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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에 대한 단서도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홍희주는 백사언의 간호를 받던 중 납치범의 전화기를 들고 병실을 빠져나가 백사언과 통화하며 협박범 관련 정보를 모았다. 백사언은 방송을 통해 납치범의 신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요청했다. “185cm, 오드아이, 비린내가 나고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다”는 정보가 공개되자 시청자들도 극의 전개에 주목했다. 경찰에 출두한 백사언은 “공범이 있다. 둘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희주는 협박범으로부터 “폰을 돌려줘야 하니 문을 열어달라”는 전화를 받게 되며 긴박함이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문을 열지 않고 주저앉아 오열하던 그녀 앞에 백사언이 나타나 안도감을 주었다. 이 장면은 홍희주의 혼란과 두려움을 실감 나게 전달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후 홍희주는 백사언에게 “당신 혼자 고군분투하게 두지 않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네이버톡을 통해 "이 드라마 때문에 잠을 못 자요!!! 설레서...",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졌어요", "채수빈 연기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진도가 안 나가네 했는데 오늘은 나갔네요", "원작 내용을 알고 봐도 너무 재밌어요", "눈물 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너무 감동적이에요. 희주 캐릭터에 감정이입이 100배 됩니다", "둘이 열애설 나겠다", "키스씬에 OST 찰떡이네", "본방 할 때 톡방 난리 났었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늦은 시각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과 그의 아내이자 수어 통역사 홍희주가 협박 전화로 인해 얽히는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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